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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저것/관심사(책,영화,여행)

바보빅터 -호아킴 데 포사다


단 1시간이면 읽을수 있는 간단한 책이지만
무거운 무언갈 느끼게하는 책이다.

다른사람의 시야에 가려 세상기준에 가려져 자신의 믿음을 상실한 사람이 많다는걸 알고있다.
나 스스로도 그렇다
다른사람들이 외모나 행동 표현 모든걸 지적할때 작아짐을 느끼고 상실감을 가져버린다.
그 얼마나 부끄러운일인가
내 스스로가 당당하고 맞다 생각하고 앞으로 나가면 될터였는데
후회스럽다.

이젠 그러지않을것이다. 그러지않아도 된다.
남들이 "안된다", "안될것이다","그게 무어냐" 무시하는 말을 한다해도
내 스스로 하고싶고 맞다 판단되면 그대로 행할것이다.

자신감.자존감 지금 내게 필요한것이다.
자만따위도 가질필요도 없다.

스스로 믿고 나아가면
최소한 나 자신에게 당당할수 있을거라 생각한다.

나 스스로를 믿자.
이것이 17년동안 바보로 살았던 멘사 회장 빅터이야기에서의 느낀점이다.